# 디모데후서 1:7 해석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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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7에서 바울은 젊은 동역자 디모데에게 하나님이 신자들에게 주신 영은 두려움이나 소심함의 영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의 영이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 사역에서 담대하라는 격려입니다. 디모데가 느끼는 비겁함은 성령에게서 온 것이 아니며, 그것을 이겨 낼 힘은 성령 안에 이미 있습니다.

## 구절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
> — 디모데후서 1:7 (KRV)

## 문맥 한눈에 보기

- **책:** 디모데후서 — 바울의 마지막 편지
- **저자:** 사도 바울
- **대상:** 바울의 젊은 사역 동역자이자 에베소 교회의 지도자였던 디모데
- **배경:**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처형을 앞두고, 디모데에게 뒤로 물러서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주제:** 용기, 성령이 주시는 능력, 사역에서의 충성스러운 인내

## 바울의 상황과 디모데가 마주한 도전

디모데후서는 바울의 마지막 편지로 널리 받아들여지며, 처형을 앞두고 있던 로마의 감옥에서 기록되었습니다(디모데후서 4:6–8). 수신자인 디모데는 오랫동안 바울과 함께 일했고 당시에는 에베소 교회를 감독하던 젊은 지도자였습니다. 편지의 앞부분을 보면 디모데는 소심해지기 쉬운 성향이었고(디모데후서 1:6–8), 논란이 된 바울의 투옥과 거리를 두고 싶은 유혹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7절에서 바울의 직접적인 목적은 목회적입니다. 디모데의 용기에 다시 불을 붙이려는 것입니다. 그의 논거는 하나님이 주신 영의 본성에 뿌리를 둡니다. 소심함은 실제로 존재하며 이해할 만한 것이지만, 신자들이 받은 성령의 성품을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 ‘두려워하는 마음’ 이해하기

여기서 *두려움*으로 옮겨진 헬라어 단어는 *데일리아*로, 구체적으로는 비겁함이나 소심함, 곧 자기 보호를 위해 맡은 의무에서 뒷걸음질 치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성경 다른 곳에서 칭송하는 *건강한* 하나님 경외(존경과 경이)와는 구별됩니다. 바울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비겁함*이 성령에게서 비롯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점은 적용에서 중요합니다. 신자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불안으로 마비되어 신실하게 말하거나 행동하기를 두려워할 때, 그 충동은 하나님의 성령에게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근원을 알아본다고 해서 감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감정이 마지막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됩니다.

## 세 가지 선물: 능력, 사랑, 근신하는 마음

**능력**(헬라어 *뒤나미스*) — ‘다이너마이트’의 어원이 되는 단어이며, 사도행전에서 성령의 사역을 규정하는 대표적인 단어 가운데 하나입니다(사도행전 1:8). 이것은 인간의 의지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입니다. 평범한 제자들이 통치자들 앞에서 담대히 말하고 박해를 견딜 수 있게 한 힘의 원천입니다.

**사랑**(헬라어 *아가페*) — 성령의 성품을 특징짓는 자기를 내어 주는 사랑입니다(갈라디아서 5:22). 사역에서의 용기는 야망에서 나오는 차가운 대담함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진정한 돌봄에서 흘러나옵니다. 바울과 디모데가 기꺼이 고난을 받은 것은 사람들을 사랑했기 때문이지 타고난 두려움 없음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근신하는 마음**(헬라어 *소프로니스모스*) — *건전한 정신*이나 *절제*로 옮기기도 합니다. 압박 속에서도 사람을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는 차분하고 맑은 판단력을 가리킵니다. 두려움이 인식을 왜곡하고 결정을 마비시키는 곳에서, 이 선물은 명료함과 침착함을 회복시킵니다.

이 세 가지가 합쳐져 성령이 힘을 주시는 사역의 균형 잡힌 초상이 됩니다. 무모하지 않은 열정(능력), 다른 사람의 유익에 뿌리를 둔 동기(사랑), 압박 속에서도 지혜롭게 행동하는 침착함(근신하는 마음)입니다.

## 관련 상호 참조

- **사도행전 1:8:**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담대한 증언의 근원이신 성령.
- **로마서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 두려움과 성령의 역사 사이의 평행을 이루는 대조.
- **갈라디아서 5:22–23:** 성령의 열매에는 사랑과 절제와 온유가 들어 있으며, 이는 디모데후서 1:7의 세 가지와 직접 겹칩니다.
- **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는 하나님의 거듭된 명령은 그분의 임재와 붙들어 주심에 근거합니다. 바울이 여기서 쓰는 논리와 같습니다.
- **여호수아 1:9:**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명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에 뿌리를 둔 용기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디모데후서 1:7은 성령에 관한 말씀인가요, 일반적인 마음가짐에 관한 말씀인가요?

대부분의 학자들은 여기서 ‘마음’(영)을 막연한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신자들에게 주시는 성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읽습니다. 이 영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대조와 로마서 8:15과의 평행 모두 성령을 가리킨다는 해석을 뒷받침합니다. 다만 이 구절에는 실천적이고 성품을 빚어 가는 차원도 있습니다. 성령은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삶 속의 덕목으로 길러 주십니다.

### 이 구절로 불안을 겪는 사람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도 될까요?

여기에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임상적인 불안이나 인간의 일반적인 감정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역에서의 *비겁함*(구체적인 헬라어 단어 *데일리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디모데에게 자신의 부르심에서 물러서지 말라고 격려하는 것이지, 정신 건강의 어려움을 외면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불안 장애나 슬픔을 겪는 사람에게는 빌립보서 4:6–7 같은 다른 말씀이 더 직접적이고 따뜻하게 말해 줍니다.

### 이 구절에서 ‘근신하는 마음’(또는 ‘절제’)은 무슨 뜻인가요?

헬라어 *소프로니스모스*는 두 가지 개념을 모두 아우릅니다. 두려움이 흩뜨려 놓는 차분하고 질서 있는 사고와, 한결같은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자기 훈련입니다. 번역본에 따라 ‘근신’, ‘건전한 정신’, ‘절제’, ‘건전한 판단’ 등으로 옮깁니다. 핵심은 맑은 정신으로 흔들림 없이 침착함을 지키는 것이며, 허둥대거나 충동적인 사고의 반대입니다.

### 이 구절은 사역 지도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바울은 사역 지도자에게 편지를 썼지만, 그 원리는 폭넓게 적용됩니다. 두려움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침묵하거나, 어렵지만 옳은 행동에서 물러서거나, 자신의 정직함을 타협하고 싶어질 때마다 이 구절은 성령의 자원, 곧 능력과 사랑과 맑은 생각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움츠러드는 비겁함의 충동이 아니라 그 자원에서 비롯하여 행동하라고 부릅니다.

## 관련 페이지

- [이사야 41:10 해석과 의미](https://lucernia.app/ko/bible/isaiah-41-10.md)
- [여호수아 1:9 해석과 의미](https://lucernia.app/ko/bible/joshua-1-9.md)
- [빌립보서 4:6–7 뜻과 해설](https://lucernia.app/ko/bible/philippians-4-6-7.md)
- [성경은 두려움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https://lucernia.app/ko/answers/fear.md)
- [성경은 불안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https://lucernia.app/ko/answers/anxiety.md)

최종 수정: 2026-06-02
